스토리지솔루션업체 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권원상)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아키텍처인 ‘브로케이드 DCX 백본’을 24일 출시했다.
DCX 백본은 896개 8기가비트 광채널 포트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서버 가상화를 위해 브로케이드 어댑티브 네트워킹서비스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SAN과 공동 설계가 가능하고 광채널, FCoE(Fibre Channel over Ethernet), DCE(Data Center Ethernet), 기가비트이더넷, i스카시(iSCSI)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수용한다.
권원상 브로케이드 사장은 “DCX 백본은 기가비트당 전력소모량을 기존 인프라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여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며 “향후 데이터센터 확장을 고려하는 기업 고객에게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