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 모바일뱅킹 가입고객 200만 돌파

우리은, 모바일뱅킹 가입고객 200만 돌파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가입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3일 현재 가입고객 수는 200만5000명으로 이달 초 200만명을 돌파한 국민은행(200만6000명, 22일 현재)을 바짝 뒤쫓았다. 우리은행은 국내 업계 최초로 버츄얼머신(VM)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발, 가입고객수를 크게 확대해 왔다.

 백종선 우리은행 e비즈니스사업단 부장은 “앞으로도 VM뱅킹에 예금과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유비쿼터스(u)-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을 핵심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