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성근 www.ocu.ac.kr)는 국내 최대 오픈마켓 업체인 옥션(대표 박주만)과 ‘온라인창업전문가과정’ 개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1학기에 신설하는 온라인창업학과의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옥션에 무료로 쇼핑몰을 오픈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과정 수료 후 우수자들은 장학금 등 혜택을 받게 됐다. 또 매 학기 한 과목씩 옥션 측 창업전문가가 특강을 진행, 초기 상품기획에서 쇼핑몰 구축 및 고객 관리 등 전 과정을 기초부터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옥션 입점 후 쇼핑몰 운영에 관해 학생 셀러와 실무자 간 1 대 1 멘토링 과정을 운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열린사이버대 측은 이번 창업과정을 온라인창업학과 전공과목으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타학과 학생이나 컨소시엄 대학의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