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망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의 도난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이번에 특허등록한 도난방지(Anti-Theft)기술은 DMB 수신 기능을 갖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도난된 기기라도 작동하는 순간 해당 신호를 보내 기기 동작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상반기에 자사 제품에 이 기술을 탑재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