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원장 이윤호)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08 최고경영자 신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8 경제·경영 트렌드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신정부의 정책방향 △2008 대내외 경제전망 △기업성공 전략 △신경영 트렌드 에 관해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첫날 ‘17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가 조직뿐 아니라 운영방식을 바꿔 기업형으로 운영, 성과에 맞는 인사와 조직 및 예산 배정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신성장동력 확충 △미래에 대한 준비 △신 선진 통상국가 만들기 등 3가지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2008 대내외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강연에서는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설광언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세계경제전망, 원자재 및 환율 전망, 한국경제 대 전망에 대한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4일에 이어 25일에도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을 비롯한 여러기업의 CEO들이 각 분야의 2008년도 신경영 트렌드에 대해여 발표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