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시티 시범사업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87억∼9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통부 김재영 인프라정책팀장은 “절감 예산 등이 있어 올해 u시티 사업 총예산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지난해처럼 테스트베드 사업 6개, 시범 적용사업 3개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사업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u시티 시범사업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공모사업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이고 2월에 사업계획을 세운 다음 지난 해 서비스 모델과 중복이 되지 않게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선정 결과는 오는 5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