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 인터넷쇼핑몰인 트라이씨클(대표 최형석 www.tricycle.co.kr)은 25일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구매대행업체인 아이하우스(대표 조외흠 www.iehouse.co.kr)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트라이씨클은 아이하우스의 해외 조달 노하우를 자사 쇼핑몰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하우스는 트라이시클의 유통채널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형석 사장은 “일본과 유럽의 제품을 추가해 글로벌 마켓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씨클은 지난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상해에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 8일에는 중국에 ‘오가게차이나’(www.ogage.cn)설립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