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전문채널 코미디TV를 운영하는 YTN미디어(대표 전용주)가 자체 제작 로맨틱 드라마 ‘러브 레이싱’을 선보인다.
총 13부작 ‘러브레이싱’<사진>은 무한 질주 본능과 강한 승부욕이 지배하는 레이싱 경기장을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몸매로 수놓는 레이싱 모델의 일과 사랑을 다룬 로맨틱 드라마다.
레이싱 모델의 치열한 생존법칙을 파헤치는 이 드라마에서는 S라인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살인적인 다이어트와 목숨을 건 성형수술,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육탄전도 불사하는 레이싱 모델의 삶을 코믹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YTN미디어 관계자는 “이 드라마는 화려한 영상미와 볼거리를 추구하고 ‘쿨’하면서도 ‘핫’한 감정이 공존할 것”이라며 “연기를 시작하는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오는 2월 4일 첫 방송에 앞서 YTN미디어는 ‘러브 레이싱’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