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석식)은 특정기초단장에 임상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국가지정단장에 이정아 조선대학교 교수, 핵융합단장에 조무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장들은 내달 1일부터 2년간 상근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임상훈 단장은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연구지원·관리, 건축·토목·기계공학 분야의 평가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이정아 단장은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의 연구지원·관리 및 전기·정보·컴퓨터분야의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며 조무현 단장은 핵융합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획·평가·성과분석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