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는 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 통합 점포관리(POS) 시스템인 ‘PiSNET’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통합 점포관리 시스템(PiSNET)으로 △판매 현황, 상품 재고 등의 실시간 정보 수집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된 발주 시스템을 통한 상품 출고 △상품 재고 관리의 자동화 △판매 업무의 다양한 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정확한 매출 분석 등이 가능하다. 현재 16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각 점포에 도입할 예정이다.
황성부 롯데정보통신 e-Biz 사업부 PM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국후지필름은 추가로 오픈하는 점포와 시스템 연계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해성 한국후지필름 뉴비즈니스 팀장은 “한국후지필름의 점포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정보시스템으로 경영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