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인 G마켓(대표 구영배 www.gmarket.co.kr)은 고속도로 진입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하이패스’를 온라인 상에서 원스톱으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하이패스를 신청을 위해서 신청서를 작성, 자동차등록원부를 신분증 사본과 함께 팩스 및 직접 제출하는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회사 측은 “온라인에서 신청서 작성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원화된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하이패스를 신청하면 2∼3일 후에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