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전문업체 금영(대표 안태호 www.kumyoung.com)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카페열차’(가칭)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금영은 2월 1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카페열차’ 20량에 각 2대씩 자사의 최신 ‘필통’ 노래 반주기 및 모니터, 스피커 등 노래방 시스템 일체를 공급한다.
코레일의 ‘카페열차’는 열차 안에 미니노래방을 비롯해 PC방·스낵바·진동의자 등을 설치해 철도 이용 고객들이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장항선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총 20량 열차에 차량당 1량씩 카페 객차가 마련된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