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즈(대표 유준열)는 2012년까지 회사의 규모와 수익성을 2배로 키우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25∼26일 경기도 양평 콘도에서 차장급 관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동양시스템즈는 매년 14% 이상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약 10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오는 2012년까지 2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아울러 ‘최고의 전문성(Specialty)과 스피드를 보유하여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엑설런트 글로벌 IT 서비스 허브가 되자’는 새로운 비전도 공개했다.
유준열 사장은 “2008년은 우리가 변화와 혁신의 자세를 갖고 비전과 중기 목표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