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올해 전년 대비 40% 성장한 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글루시큐리티는 △해외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마련 △통합보안관리 분야의 블루오션 창출 △대내외 고객 만족도 제고를 과제로 꼽았다.
통합보안관리(ESM)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차세대 컨버전스형 정보보호 관리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다. 현재 ESM과 위험관리시스템(RMS)를 주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추가 개발, 상반기 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LA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한 북미 시장 확대와 일본 및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주력한다. 이득춘 사장은 “올 한 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에 성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