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이 29일 무교동 청사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창곤 원장은 “지난 21년간 직원 여러분의 손으로 초고속 정보통신 인프라 1위, 전자정부 준비도지수 5위, 디지털기회지수 1위 등 세계에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위대한 업적을 일궈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어 “우리가 새로운 미래사회를 앞장서서 준비해 나간다는 뚜렷한 비전과 목표의식을 갖고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 달라”며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