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대표 김재현)은 설 명절을 맞이해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기부 웹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이웃사랑 세뱃돈 나누기’ 후원 프로젝트를 펼친다. 네티즌이 사회공헌활동 관련 퀴즈를 풀고 해피빈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기부아이템인 ‘콩’을 부여 받아 이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면 한국토지공사가 집계된 ‘콩’ 수에 따라 해당 시설에 후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온라인 기부아이템 ‘콩’ 1개는 100원의 가치를 지닌다.
한국토지공사 윤인숙 팀장은 “한국토지공사가 네티즌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면서 온라인 기부라는 새로운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