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의료 문서관리 서비스 실시

KTNET과 연세의료원은 ‘입원 약정서 전자 문서화 시범 사업 협약식’을 2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원무업무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신동식 KTNET 사장(사진 오른쪽)과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KTNET과 연세의료원은 ‘입원 약정서 전자 문서화 시범 사업 협약식’을 29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원무업무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신동식 KTNET 사장(사진 오른쪽)과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KT NET이 공인전자문서보관소(공전소)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연세의료원에 제공한다.

 의료서비스 분야서 효율성이 가장 떨어지는 원무기록 업무를 개선하는 첫 사업이어서 주목된다.

 KTNET(대표 신동식)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지훈상)과 ‘입원 약정서 전자 문서화 시범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내달 초부터 3∼4개월에 걸쳐 서류와 처리시간이 많이 드는 입원 약정서를 시범 사업으로 실시하고 사업성과· 업무분석결과 등을 고려해 기타 원무기록 및 진료기록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은 입원약정서 전자화를 위한 업무 분석과 프로세스 개선,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 등을, KT NET는 솔루션 개발·산출물 검증, 교육 등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KTNET 신동식 사장은 “이번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토대로 원무 업무의 효율화를 기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정립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