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가 베트남 붕따우(Vung Tau)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호치민에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49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9박10일간 베트남 붕따우에서 집짓기, 해변정화, 아동교육, 학교도색, 아동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환경미화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써니는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조성’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현재 300개의 자원봉사 커뮤니티와 5만 여명의 회원을 갖춘 단체로 성장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