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자사 웹 방화벽 솔루션 ‘와플’이 EAL4 등급으로 국제공통평가기준(CC) 국내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솔루션은 고속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0’과 일반 네트워크 모델인 ‘와플-100’이다. 단순한 패턴 매칭이 아닌 웹 공격 기법 분석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웹 공격을 정확히 탐지할 수 있고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또 설정마법사와 대시보드를 통해 웹 보안에 익숙지 않은 관리자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다른 웹 방화벽 솔루션과는 달리 네트워크 기반 구조를 채택, 웹 서버와 네트워크 환경의 변화 없이 구축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 한국전기연구원, 안산시청, 용인시청, 파주시청, 연천군청, 별정우체국연합회 등 현재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