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 PC방 사업 확대

델인터내셔널( 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이 PC방 사업 확대에 나선다.

델코리아는 ICT BIZ(www.ictbiz.co.kr)와 업무 조인식을 갖고 PC방 사업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서 델코리아는 ICT BIZ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20,000개의 PC방 영업에 델 보스트로 200 및 400과 22형 LCD 모니터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PC방 독점권을 ICT BIZ에게 부여하는데 합의했다.

델코리아는 이번 업무조인식을 PC방 시장에서 조립PC가 가지고 있는 A/S, 사후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나아가 델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우수성을 높일 수 있는 적기로 내다보고 있다.

황인철 델코리아 과장은 “이번 업무 조인식 행사는 PC방 시장에 델 컴퓨터의 인지도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델 컴퓨터만의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조립PC가 차지하고 있는 PC방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