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31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2007년 한 해 동안 네이버의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우수 이용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2007 네이버후드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 네이버후드 어워드’ 수상자는 총 120,113명의 네티즌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단 22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네이버 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 11개 서비스 부문에서 선정됐다.
회사측은 수상작 중 태안반도 원유유출 관련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카페와 MBC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캐릭터를 카툰으로 그려낸 블로그 등이 포함돼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NHN 조수용 CMD 본부장은 “네이버후드는 네이버와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이웃의 의미가 들어있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