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어음 및 전자세금계산서업체인 스타뱅크(대표 김송호, www.starbank.co.kr)는 농협중앙회와 사이버우체국인 ‘u-포스트’ 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50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고객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는 농협중앙회는 u-포스트 서비스를 통해 매년 170억 이상의 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편으로 수신하거나 은행창구에서 확인해야 했던 여신관련 안내장을 u-포스트 서비스의 ‘통합전자사서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됐다.
u-포스트는 개인 및 이용기관의 원본 보관이 필요한 전자문서 및 자료를 ‘통합전자사서함’을 통해 송·수신, 보관, 증명하는 사이버 우체국 서비스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