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공인인증서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 돌입

 심형구 국민은행 부행장(왼쪽)과 김기철 KTF부사장이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맞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심형구 국민은행 부행장(왼쪽)과 김기철 KTF부사장이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맞춰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공인인증서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1일 발표했다.본지 1월22일자 1·3면 참조

국민은행이 KTF·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처럼 휴대폰을 통해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인터넷뱅킹 가입자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 현재는 KTF 이용 고객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SKT·LGT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심형구 국민은행 부행장(왼쪽)과 김기철 KTF부사장이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맞춰 기념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