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 7개사의 2800만주와 코스닥시장 24개사의 5100만주 등 총 31개사의 79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의 1억5천600만주보다 49% 감소한 수치다. 예탁결제원은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 주식이 한꺼번에 매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물량 부담 우려만으로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수기자@전자신문, goldl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