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세계지창(대표 이복주 www.worldgate.co.kr)은 외장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노트북PC 스테이션 ‘WG-945’를 이달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노트북PC를 데스크톱PC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외장 HDD를 장착할 수 있어 중요 내용과 개인자료를 백업해 저장, 보관할 수 있다. 또한 고속 카드리더를 탑재해 모든 카드류를 인식할 수 있고, 5개의 허브가 추가로 달려있어 주변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화면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긴 시간 작업을 해도 목과 허리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으며 유무선 키보드·마우스 사용과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이복주 사장은 “상반기 중 우퍼 스피커가 내장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광택 블랙컬러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PC 주변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