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24일 다음·네이버 등과 함께 재일동포 집단 거주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의 토지 매입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마지막모금운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재단 측은 토지 소유주에게 내야 할 전체 매입대금 42억5600여만원 가운데 현재까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35억83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잔금을 모두 내야 하는 6월 23일까지 나머지 6억8000여만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현지 동포의 오랜 소망인 ‘우토로 마을 살리기’에 차질이 빚어진다며 네티즌의 관심을 부탁했다.
온라인 기부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와 다음 하이픈(hyphen.daum.net), 네이버 해피빈(happylog.naver.com/beautifulfund)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 계좌는 하나은행 162-910006-81704, 국민은행 006001-04-091586(예금주 아름다운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