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컴퓨터가 100만원 이하 12.1인치로 노트북PC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성주컴퓨터(대표 박종학 www.sungju.com)는 100만원 이하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능의 12.1인치 노트북PC ‘탱고X 7500W·사진’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강화유리 LCD를 채택해 긁힘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하고 키보드는 방수 키보드를 장착해 생활방수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인텔 코어2듀오와 2GB 용량의 듀얼 채널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20GB HDD, 무선 랜도 지원한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전면부에는 SD카드를 꽂을 수 있는 리더기와 3개의 USB 단자도 있다.130만 화소 웹캠, 1.9 kg의 무게로 설계했다.
박종학 사장은 “전국 500여 개의 판매망을 통해 대리점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신제품은 저렴함 가격과 높은 성능으로 젊은 사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