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회장 남중수)는 올해부터 5년간 셋톱박스 품목에 대한 지원 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수출 지원 등을 위해 기획·현지 유통망 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5년간 해외전시회·해외규격인증 획득, 해외마케팅 지원, 연구개발(R&D), 수출금융·보증 지원 사업 등을 업체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차세대 홈네트워크 서비스인 IPTV와 셋톱박스를 홈서버로서 가정 내 핵심 디지털 기기로 육성, 한국 홈네트워크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