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대표 고바야시 마사모토)이 롯데그룹 통합 전사기업포털(EP)인 ‘통합모인’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커뮤니케이션(UC) 기반의 통합모인은 롯데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롯데캐피탈 차세대시스템과도 연동되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 롯데캐피탈은 차세대 업무 시스템에 전자결재 및 그룹웨어를 연동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통합모인이 △ 차세대 시스템과의 전자결재 연동 시 안정성 및 편리성, 장애처리 제고 △사전 융자부터 여신품의까지 자동연계양식 △일상감사기능 △해당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된 지식맵 연결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항범 롯데정보통신 마케팅 이사는 “통합모인은 IT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대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