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실리콘밸리 지역 동문회(회장 주동혁)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 거주 중인 KAIST 동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 기술 동향 및 KAIST 재학생의 지역 기업 인턴십 주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서남표 KAIST 총장의 지역 방문을 계기로 결성된 KAIST 실리콘밸리 지역 동문회는 한국과 미국의 기술 분야 가교 역할을 통해 KAIST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