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작년 대비 각각 37%, 64% 늘으난 400억원, 28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4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올해 전자의무기록(EMR)EMR 제품외 외에 검진센터 솔루션, 의료전문 고객관계관리(CRM),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 시스템 등을 출시한다. 특히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 시스템은 병원 최초로 실시간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대형병원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철희 이지케어텍 사장은 “지난 해 연초부터 주요 국공립병원 사업을 석권하는 등 창립 이래 최대 성장률을 기록, 자타가 인정하는 의료 IT 1등 기업으로 확실히 성장했다”며 “올해 젊고 창조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케어텍은 지난 1일 창립 7주년을 맞아 대학로 두레홀 공연장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