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디지탈, 전국 유통망 구축 박차

연내 협력사 100여개로

 타임디지탈(대표 김한석 http://www.timedigital.co.kr)이 올 연말까지 협력사를 100여개로 늘려 전국 유통망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임디지탈은 지난해까지 다국적IT기업의 워크스테이션을 주로 취급해왔으나 올들어 x86서버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타임지디지탈은 현재 60개 수준인 유통협력사를 올해 안에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별로도 수도권뿐 아니라 각 지방권에서도 협력사를 고르게 발굴,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통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와는 별도로 오는 3∼4월께 금천구 가산동에 교육장 및 물류사업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윤진 전략기획부장은 “신규 전략사업으로 설정한 x86서버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x86서버 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난 16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