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및 프린터 부품 전문업체인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 www.xleds.co.kr)는 차세대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채택한 학습용 스탠드 ‘엑스레즈 Q-20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정한 조명 수준을 유지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수리·암기·예술 등 세가지 학습영역에 따라 3단계 색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조명을 통해 뇌파에 영향을 줌으로써 집중력과 학습효과를 향상시키는 원리다. 또 반영구 초저전력 광원을 적용했고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는다. 대진디엠피는 신규 진출하는 LED 사업에 지난 3년간 2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해 왔다. 조명기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