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넷정보기술(대표 이창하 www.banet.co.kr)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자사 DB보안 솔루션 ‘미들만’에 대해 EAL4 등급의 국제공통평가기준인증(CC)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들만’은 DB로 접근하는 DB접속을 미들만 서버로 경유시켜 DB 접근에 대한 제어·감시·검색·기록 기능을 최적화시켜 내부 정보유출 및 악용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기업 환경에 어울리는 대용량 퍼포먼스의 하이브리드 구성이 장점으로 우리은행과 교육인적자원부, 하나로텔레콤, 삼성증권, 한화증권, 신한카드 등의 대형 고객사에 공급됐다. 현재 미들만은 오라클과 싸이베이스 ASE, MS SQL 서버 등에 대한 보안 기능을 구현 완료했으며 향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벤더와의 직접 협력을 통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공급되는 모든 DBMS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