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심과 공단 등 주요 지역에 ‘PB 허브(Hub)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PB 허브점은 도곡팰리스지점과 분당파크뷰지점, MBC지점, 평촌지점, 남동공단지점 등 5곳에 설치된다.
해당 지점에는 PB팀장이 추가 배치되며 본점의 PB사업단인 ‘찾아가는 CEO(최고경영자) 서비스팀’이 정기적으로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도 PB 허브점을 설치해 개인 자산관리는 물론 기업금융 관련 문제까지 통합해 자문할 수 있는 특화된 P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전자신문, goldli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