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에 인수된 세계 1위 전자지도업체 나브텍은 MWC2008에서 유럽 전역까지 확장한 ‘나브텍 트래픽 패턴’ 솔루션과 ‘실시간(real-time) 나브텍 트래픽’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재 미국 전역의 지도서비스 중인 나브텍의 ‘나브텍 트래픽 패턴’은 유럽 지역에서는 영국과 독일에서만 가능하다.
나브텍이 스페인에서 가장 처음 론칭할 실시간 솔루션은 어느 장소에, 어떤 시간에 있든 현재 속도를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나브텍은 이 두 가지 솔루션이 얼마나 획기적으며 운행 시간을 단축하는지 MWC2008에서 공개할 전략이다.
나브텍은 미국 시장에서 경험과 새로운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하워드 헤이즈 나브텍 부사장은 “우리는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나브텍은 이번 전시회에 독자적으로 부스를 내고 ‘현재 가장 빠른 운행’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지리 기반 콘텐츠 서비스와 솔루션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