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브이(대표 김명호)는 송수신 일체형 무선 펜 광마우스 ‘펜앤마우스(P&M·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만년필처럼 크기가 작고 가벼워 자연스러운 필기가 가능하며 정밀한 그래픽 작업도 가능하다.
수신기를 펜에 장착해 휴대가 간편하며 USB 포트로 충전이 가능한 재충전 방식을 적용했다. 마우스 안에 메모리를 장착해 컴퓨터 없이도 간단한 메모를 저장할 수 있고, 레이저 포인트 기능을 내장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명호 대표는 “디지털 무선 기술로 최대 10미터까지 수신이 가능하다”며 “키보드, 마우스를 뒤 이을 차세대 컴퓨터 입력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