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의 2007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8.8%, 95.9%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원격검침 및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은 2007년 매출 363억6687만원, 영업이익 20억1823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9%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14% 증가한 25억8264만원을 기록,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2007년 신규로 추진한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 매출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