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올해 최고 기대작인 ‘프리스톤테일2’의 홍보 모델로 가수 손담비와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1집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가창력과 춤, 미모 등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자 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캐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예당온라인은 이달 29일로 예정된 프리스톤테일2 공개서비스 일정에 맞춰 손담비가 직접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갔다. 예당온라인은 앞으로 고객 행사나 발표회 등에도 손담비를 초청, 프리스톤테일2 알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본부장은 “섹시하고 파워풀한 손담비의 이미지가 정통 액션과 화려한 그래픽을 내세운 프리스톤테일2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2는 예당온라인의 장수 게임 프리스톤테일의 후속작으로 4년간 1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오는 29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총 1650명에게 LCD 모니터와 전용 그래픽카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