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임원인사 단행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홍철원 UBiT센터부문 이사 대우와 신현수 하이테크사업부 부장을 각각 이사,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데이터센터 분야 전문가인 홍철원 이사는 지난해 6월 롯데 통합정보센터의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로서는 처음으로 ‘ITSM(IT서비스 관리) 기반의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인프라를 한층 강화시켰다.

신현수 이사대우는 롯데그룹에 흩어져 있는 u비즈니스와 관련된 기술역량을 결집하여 롯데정보통신의 대외사업 영역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롯데정보통신은 자사 경쟁력을 강화해 롯데그룹의 IT선진화를 이루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전자신문, jyh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