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최석식)은 암흑물질 탐색실험을 수행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김선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암흑물질의 후보 입자 중 하나인 윔프(WIMP Weakly Interacting Massive Particle) 입자의 탐색 실험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00년 과학기술부의 창의적 연구진흥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탐색실험인 KIMS(Korea Invisible Mass Search)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