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지난해 실적 크게 줄어

미래컴퍼니는 지난해 163억원의 매출과 62억원의 영업적자, 8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실적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88%, 당기순이익은 246% 줄어든 것이다.

미래컴퍼니는 LCD 패널업체의 투자감소 및 지연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며,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연구개발 관련 투자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