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임춘순)는 14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진현)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기업)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 산업현장의 직무분석 및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표준협회는 앞으로 중소기업 품질혁신지원단(Q-119)현장 연수(OJT)를 통해 이노비즈 기업에 품질혁신 기법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한편, 이노비즈 기업이 표준협회 회원 가입시 입회비 면제, 품질경영 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시 우선 선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표준협회 충북지부 임춘순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지역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분임조 기법 등 품질향상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충북지역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