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트론(대표 김대영 www.hutron.co.kr)은 지난 2006년부터 아이펄스의 한국대리점으로 정식계약하고, 공급된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대리점이다.
아이펄스는 야마하그룹의 계열사로 한국시장을 확대하려고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 주력 전시제품은 칩마운터 ‘M7’이다.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그와 더불어 시간당 칩 6만5000개을 장착하도록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두 24개의 장착 헤드를 채택했으며, 이동 중 부품을 인식해 별도의 인식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또 0.4×0.2㎜의 극소 칩에서 23×23㎜의 대형 부품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휴트론 측은 무정지 기능을 위한 무한배출 피더와 극소형 칩을 위한 모터 방식의 피더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였고, 2m가 안 되는 장비 길이에도 대형 기판은 1290×410㎜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M7은 볼 스크류상에 모터가 장착된 일체형 구조로 제작됐다. 링크 부분을 거치는 메커니즘을 없애 정밀도 및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오래 써도 속도와 정밀도에 차이가 없다.
일체형의 간단한 구조로 유지보수도 간편하다. 비전 카메라도 6개가 장착돼 정밀 장착뿐만 아니라 태크 타임도 현저하게 줄였다.
3개의 스테이지를 나란히 구성해 별도로 사용해 장비의 로스타임을 최소화했으며, 이들 스테이지가 하나로 움직이면 대형 보드에도 대응할 수 있다.
전시회에 함께 출품한 M6은 시간당 3만개의 부품 장착이 가능하고, 40/25㎛를 비롯, 04×02㎜ 극소칩 대응이 가능하다. 또 510×460㎜ 기판 등 폭넓은 대응성을 자랑한다. 장비 폭이 1m인 M8은 2만6000CPH, 510×460㎜ 기판 대응 등 대폭 향상된 사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트론은 화상인식 속도가 더욱 빨라진 인라인 검사기 ‘K2H-L’과 미나미사의 스크린 프린터 ‘MK-MARKⅡ’ ‘MK-888SV’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업체는 스크린 프린터·칩마운터·검사기 등을 포함한 SM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고객 만족도 극대화라는 전략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남부지사를 설립하고 교육센터를 운용에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