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오는 29일 현대홈쇼핑을 참여시킨 가운데 2월 ‘대기업·유통기업 초청 특강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다. 지난달까지 총 129개의 회원사 및 중소 벤처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는 직접 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진 회장은 “KT·한국전력·현대기아자동차·SK텔레콤·GS홈쇼핑·롯데홈쇼핑·CJ홈쇼핑 등과 정기상담회를 매월 개최, 중소 벤처기업들의 대기업·유통기업·정부 및 공공기관 등 3대 주요 판로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브이마켓 홈페이지(www.v-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