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PCB]업체소개-대성미크론

 대성미크론(대표 김선수 www.daesungmicron.com)은 국내 최초로 SMT 비전 스크린 프린터를 개발, 생산한 업체다. 10여년이 넘는 스크린 프린팅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프린팅 기술개발에 매진한다.

전시회엔 새롭고 다양한 스크린 프린터들을 관람객과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 업체가 선보이는 테이블 보정 방식의 스크린 프린터 ‘DSP 550’은 기존 프린터의 단점을 보완했다. 최고 품질의 부품과 자재를 사용,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

PCB 사이즈 550×400㎜까지 대응이 가능한 DSP 550은 견고한 ‘테이블 센터 얼라인먼트’ 방식을 기본 탑재, 인쇄 환경의 최적화를 실현했다. 건식과 습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듀얼 펑션 크리닝 시스템을 적용, 한 번의 크리닝으로 두 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차원 솔더 페이스트 검사 기능과 스퀴지 자동 인압 조절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돼 인쇄 환경이 최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미크론의 프린팅 기술력을 집약한 멀티 지그형 스크린 프린터 ‘DSMP 380VJ’와 멀티 유니트형 스크린 프린터 ‘DSMP 380V’도 선보인다.

DSMP 380VJ는 로딩·프린팅·언로딩이 하나의 장비에서 모두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부속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자체 개발한 멀티 진공 플레이트(특허등록 번호:제10-0654849호)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여러 개를 한 번에 인쇄하며, 장비에 장착된 캐리어 시스템이 제품들의 자동 로딩·언로딩을 구현했다.

대성미크론은 이를 통해 생산 원가 절감은 물론이고 인쇄 정확도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인쇄 공정 최적화에 필요한 대기압 플라즈마 시스템, 2D 솔더 페이스트 인스펙션 시스템, 스퀴지 자동 인압 조절 시스템을 제공, 하나의 프린팅 시스템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DSMP 380VJ는 지난해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에서 그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 업체의 야심작은 멀티 비전 스크린 프린터 ‘DSMP 380V’다. 반도체 패키지(세라믹·FC BGA·BOC)와 카메라 모듈용 PCB, 칩 LED용 서브스트레이트 제품들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국내 유수의 반도체 패키지 어셈블리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고가의 제품들을 불량률 없이 생산성을 보장한다.

대성미크론은 국내외 저가 및 고가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린터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