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PCB]업체소개-미래산업

 칩마운터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대표 권순도 www.mirae.com)은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리니어 모터 및 비전 기술을 적용, 생산성을 대폭 향상한 신개념 칩마운터 ‘Mx 시리즈’를 선보인다.

미래산업의 3세대 칩마운터인 Mx 시리즈는 중·저속에서 고속까지 첨단 미세 칩의 표면실장 전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설계에서부터 테스트 및 양산까지 모두 순수 자체 기술로 이루어져 경제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보급형 중저속기 Mx100 시리즈는 고객에게 적합한 가격 및 성능을 만족시킨다. Mx200 시리즈는 콤팩트한 사이즈는 물론이고 기존 장비보다 30% 이상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 또 심플한 디자인에 옵션으로 04×02㎜ 부품까지 대응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생산성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Mx400 시리즈는 4만2000CPH(시간당 칩 실장 개수)급 중·고속기로 분리 구동형 컨베이어 방식에 의해 동시에 2장의 PCB 작업이 가능하다. 단위 면적당 최대의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680×460㎜의 최대 PCB 사이즈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대형화 추세인 LCD PCB 작업에 아주 적합한 장비다.

Mx800 시리즈는 칩당 태크 타임 0.045초를 구현한다. 프론트 베이스와 리어 베이스의 부품을 각각 전담함으로써 고효율, 고생산성 및 고품질을 실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미래산업 측은 신제품이 자체 개발한 편측식 리니어 모터 기술을 적용,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은 물론이고 동급 마운터 중 최소의 설치면적으로 높은 효율과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투자비용 및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미래산업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영업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지역 시장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가한 대리점이 서서히 안정세를 보여 올해 신규 출시장비의 중국지역에서의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고객우선주의에 입각해 고객요구에 발빠른 대응과 핵심적인 자체기술 노하우로 고객과 회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한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미래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비롯, 세계 최고 수준의 마운터 장비를 잇따라 선보여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