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네트워크접근제어(NAC)를 도입한다.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가 구축키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 산하 6개 지방 아산병원의 NAC 프로젝트에 이어 본원인 서울아산병원까지 확대 구축하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NAC 도입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전한 무선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개방 환경에 따른 보안 문제를 사용자 접근 권한 관리 및 개별 단말기에 대한 무결성 검증을 이용 해결, 내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였다. 산재돼 있던 PC 관리 체계도 NAC를 통해 일원화해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기대된다.
NAC는 개방형 유.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접속하는 모든 PC 및 단말기에 대해 사용자 인증과 무결성 검증을 통해 네트워크의 사용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