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18일 서울 마포 소재 본사에 차세대 금융자동화 솔루션을 갖춘 ‘파이낸셜솔루션센터’를 열었다.
파이낸셜솔루션센터는 △고객 통계 산출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정보 안내시스템 △‘서류없는 은행’을 위한 태블릿솔루션 △금융업무 효율을 높이는 텔러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차세대 금융 영업 환경에 필요한 솔루션을 구비했다.
ATM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ATM 종합관리 시스템, 수출 품목인 지폐방출모듈(CDM) 등을 비롯해 LG CNS와 공동 공급하는 교통·충전단말기 ‘ez스마트’ 제품군도 전시됐다.
센터 내부에는 LG엔시스의 개발환경테스트팀이 자리잡고 있어서 방문객이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이들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정태수 사장은 “파이낸셜솔루션센터는 LG엔시스와 고객이 함께 윈윈한다는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이라며 “국내 은행·증권사에 금융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업무 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보다 쉽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센터 방문 및 관람은 사전예약제다. 문의 (02)705-3201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