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징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장준호)는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2007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포뱅크의 2007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20% 상승한 37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21%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 인포뱅크 측은 기업용 메시징 시장을 선점해 금융, 포털, 유통 및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00여개 업체를 확보한 것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을 분석했다.
인포뱅크 나진석 경영전략실 상무은 “2007년 한해는 기업용 메시징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꾸준한 매출성장을 올렸다”며 “올해는 신규사업인 방송과 주요 포탈, 미디어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매출 급증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전자신문, pero@